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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힐링조직 (한글)

인체주의 힐링 공통체 - (가칭) 밝돌 의료원 / 치유 센터 [Somatic Principled Based Healing Community - Samchung Medical & Rehabilitation Center]

by Dr. Jeonghwa (Jerry) Choi 2024. 10. 19.

인체주의 힐링 공통체 - (가칭) 밝돌 의료원 / 치유 센터 

Somatic Principled Based Healing Community - Samchung Medical & Rehabilitation Center (밝돌의료원 / 치유센터) 

 

 

요약문: 

"인체주의 힐링 공동체"인 밝돌 의료원/치유센터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의료 및 재활 치료와 국선도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한국 심신 수련법을 통합하여 치유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단전행공과 독특한 호흡법을 통해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고, 자가 치유를 촉진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또한, 5, 6, 7, 8 호흡법 등 다양한 심신 수련법을 활용하여 환자의 치료, 회복, 재활, 그리고 자가 회복력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긍정심리학의 HERO (희망, 효능감, 회복탄력성, 낙관성), MEND (마음챙김, 운동, 영양, 심호흡을 통한 건강 관리), 그리고 FRONT (신앙, 관계/네트워크, 조직 문화, 공감, 팀/커뮤니티)를 통합하여 전인적 치료를 제공합니다. 최신 증거 기반 치료법과 결합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촉진하고, 환자가 스스로의 치유 과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하고 포괄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Abstract:

Samcheong Medical/Healing Center, as part of the "Human-Centered Healing Community," integrates scientifically proven medical and rehabilitation treatments with traditional Korean mind-body practices, particularly focusing on Gukseondo. By using Danjeon breathing and unique breathing techniques, we regulate the body’s energy flow, promote self-healing, and reduce stress. Additionally, through various mind-body practices, including the 5, 6, 7, 8 breathing method, we support patients in their healing, recovery, rehabilitation, and self-restoration.

We incorporate the principles of positive psychology through HERO (Hope, Efficacy, Resilience, Optimism), MEND (Mindfulness, Exercise, Nutrition, and Deep Breathing for health), and FRONT (Faith, Relationships/Networks, Organizational Culture, Noncognitive Empathy, and Teams/Communities) to provide holistic care. By combining these approaches with the latest evidence-based treatments, we create a warm and comprehensive environment that fosters both physical and mental healing, empowering patients to take an active role in their recovery.

 

 

 

 

 

성모병원과 원광대 한방병원을 영성 기반 의료 기관으로서 벤치마킹 분석하고, 국선도의 이도이치병 원리를 바탕으로 국선도 통합의료병원의 성공 모델을 제안하겠습니다.

성모병원

 


성모병원은 가톨릭 전통에 깊이 뿌리 내린 영적 치유 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은 환자 치료에 영성을 통합하여, 기도와 명상을 통해 치유를 추구하면서 첨단 의료 기술을 함께 사용합니다. 성모병원은 육체적인 치료를 넘어서 정서적, 영적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배려와 존엄을 바탕으로 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공 요인: 신앙과 의료의 통합: 환자들은 의학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 외에도 영적 지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가톨릭의 사랑과 봉사 정신이 치료 과정에 반영됩니다.

 

 

전인적 치유 환경: 병원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과 상담을 제공하여, 신체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모두 충족하는 치유 환경을 조성합니다.

 

지역사회 연계: 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자선 활동과 집단 치유를 통해 병원의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광대 한방병원

 


원광대 한방병원은 전통적인 한방의학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동양의 영적 전통과 도교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합니다. 이 병원은 기(氣)의 흐름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함으로써 치유가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침술, 한약, 명상 등의 방법을 사용해 동양의 영적 전통에 맞는 치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공 요인: 동양 의학 철학: 병원은 동양의 불교 철학과 원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환경과 몸의 균형을 강조하며, 서양의학을 보완하는 대체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영적 성장 통합: 명상과 마음챙김 등의 영적 수행을 권장하며, 내면의 평화와 균형을 통해 치유를 돕습니다.

환자 맞춤형 치료: 환자의 개별적인 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각 환자의 필요에 맞는 개인화된 돌봄을 제공합니다.

 

"성모병원과 원광대 한방병원 모두 근원적 바탕은 가톨릭과 원불교이나,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철저하게 검증된 증거기반 (Evidence Based) 치료법을 채택하고 있슴. " 

 


인체주의 힐링 공통체 - (가칭) 밝돌 의료원 / 치유 센터  
Somatic Principled Based Healing Community - Samchung Medical & Rehabilitation Center

 

밝돌 의료원 / 밝돌 치유센터

 

밝돌 의료원/치유센터는 "인체주의 힐링 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과학적으로 검증된 의료 및 재활 치료와 전통적인 한국의 심신 수련법을 통합하여 최상의 치유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선도, 단전행공, 그리고 독특한 호흡법을 통해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고, 자가 치유 능력을 촉진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법은 환자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밝돌 의료원 / 밝돌 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심신 수련법 중에서도 5, 6, 7, 8 호흡법 및 여러 호흡법과 행공법은 단순한 이완을 넘어, 신체적 회복과 정신적 안정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호흡행공법은 점차적으로 호흡의 길이를 늘려가며, 환자의 심신을 깊이 이완시키고, 자가 치유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이러한 호흡행공법을 통해 환자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회복 과정에서의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접근에 더해, 밝돌 의료원은 긍정심리학에서 제안하는 HERO 모델을 적용하여 심리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HERO는 희망(Hope), 효능감(Efficacy), 회복탄력성(Resilience), 낙관성(Optimism)을 의미하며, 환자들이 치유 과정에서 긍정적인 심리적 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은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성과를 내도록 돕는 강력한 심리적 자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Fred Luthans가 강조하는 심리적 자본(PsyCap) 개념은 긍정심리학의 핵심 요소로서, 개인의 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 그리고 낙관성이 개인의 성과와 웰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합니다. Luthans는 이러한 심리적 자본이 단순히 정적인 상태가 아닌, 개발 가능하고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원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치료 및 재활 과정에서 더욱 강력한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밝돌 의료원 / 밝돌 치유센터는 MEND(마음챙김, 운동, 영양, 심호흡; Mindfulness, Exercise, Nutrition, and Deep Breathing for health)와 FRONT(신앙, 관계/네트워크, 조직문화, 공감, 팀/커뮤니티; Faith, Relationships/Networks, Organizational Culture, Noncognitive Empathy, and Teams/Communities) 같은 전인적 접근을 통합하여,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포괄적으로 지원합니다.

 

MEND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FRONT 프로그램은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여 환자들이 공동체 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회복 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와 같은 증거 기반 치료법과 전통적인 치유법의 결합은 환자들이 자신만의 회복 여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하고 포괄적인 치유 환경을 조성합니다. 밝돌 의료원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치유를 통해 환자들이 단순한 치료 이상의 전인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인 건강 개선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밝돌 의료원 / 밝돌 치유센터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와 전통적인 심신 수련법을 통합하여, 환자들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치유 환경을 제공합니다.

 

밝돌 치유, 회복, "강화"센터 

밝돌 치유센터는 강화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선도 기반의 힐링 커뮤니티를 제공합니다. 단전호흡과 명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으며, 자연 치유와 농촌 체험,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숙박시설을 활용한 장기 리트릿과 지역 주민과 협력한 공동체 기반 힐링 활동을 통해 전인적 치유와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조성합니다. 참가자들은 강화도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깊은 치유와 영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Rehabilitation, Healing, Strenthening (Kanghwa) Center (치유, 회복, 강화센터)

 

Kanghwa (강화), Korea

 

 

Healing Center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https://gamma.app/docs/7a2bo7f31ln45y7?following_id=f6w44u6fu0mtxja&follow_on_start=true

 

 

강화도에 위치한 폐교 시설과 숙박 시설, 관광 자원과 힐링 리소스를 활용한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양법 기반의 힐링 커뮤니티 전략을 제안합니다. 강화도는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이 풍부해, 국선도의 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힐링 커뮤니티를 조성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입니다. 아래는 5가지 구체적인 전략 방안입니다:

1. 단전호흡과 명상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호흡과 명상 수련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활용 방안: 폐교 시설을 개조하여 명상 센터와 호흡 수련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국선도 수련회, 집중 호흡 캠프 등을 개최합니다.
효과: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깊은 호흡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으며, 국선도의 철학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2. 농촌체험 및 자연치유 프로그램 연계
강화도의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민족 고유의 선도수련과 결합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활용 방안: 강화도의 농촌 마을과 협력하여 참가자들이 농작물 재배, 농촌 생활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자연치유법을 적용한 산책,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효과: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고, 전인적 치유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3. 지역 관광과 연계된 힐링 투어 프로그램 개발

강화도의 역사적 유산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활용 방안: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 고인돌 등 역사 유적지와 연계한 힐링 투어를 기획하고, 투어 중간에 국선도 명상과 호흡 수련을 결합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강화도의 해안길과 숲길을 활용한 걷기 명상 코스도 포함합니다.
효과: 관광객들은 강화도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경험하며 동시에 국선도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숙박 시설을 활용한 힐링 리트릿 및 장기 체류 프로그램

강화도의 숙박 시설을 활용하여 국선도 수련을 장기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활용 방안: 폐교 및 기존 숙박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리트릿 센터로 조성합니다. 단기 수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주말 리트릿과, 장기적으로 깊이 있는 수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1개월 이상의 장기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효과: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긴 시간 동안 국선도의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깊은 치유를 경험하며, 국선도의 철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5. 지역 주민과 협력한 공동체 기반 힐링 커뮤니티 조성
강화도의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양법 원리에 기반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합니다.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와 상호작용하는 힐링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활용 방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공동체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에서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향법을 전파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합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공동체 정원 등을 운영하며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 가능한 힐링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효과: 참가자들은 한민족 고유의 수련법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힐링 커뮤니티의 일원이 됩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이 5가지 전략은 강화도의 자연적, 역사적 자원과 국선도의 철학을 결합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국선도 힐링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Refernece: 

 

Psychological, physical, and social capitals: A balanced approach for more effective human capital in today’s organizations and life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90261624000536

 

 

국선도 인체주의 

 

https://sundoacademy.tistory.com/entry/%EA%B5%AD%EC%84%A0%EB%8F%84-%EC%9D%B8%EC%B2%B4%EC%A3%BC%EC%9D%98

 

국선도 인체주의

국선도 인체주의 너는 오늘날까지 하늘 사람으로서 하늘 뜻대로 살았다. 그러나 그 뜻도 알아야 되는 것이다. 혹 네가 불쾌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것은 너의 몸안의 왼쪽 허파와 큰 창자 그리

sundoacademy.tistory.com

 

너는 오늘날까지 하늘 사람으로서 하늘 뜻대로 살았다. 그러나 그 뜻도 알아야 되는 것이다. 

 

혹 네가 불쾌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것은 너의 몸안의 왼쪽 허파와 큰 창자 그리고 단 (아래아 단)이 약하여지는 것이고, 슬퍼하고 어지러운 생각을 하게 되면 오른쪽 허파와 갓 (아래아 갓, 영감)이 약하여지고, 놀라고 두려워하고 너무 힘을 쓰면 콩팥과 오줌통이 다 나빠져서 약하여지는 것이고, 생각을 많이 하면 생각이 생각을 낳아서 지라와 밥통이 나빠져서 식욕이 떨어지고, 삼 (아래아 삼)이 약하여지고, 화를 내고 노여워하면 간과 쓸개가 나빠지고 약해져서 몸이 허약해지는 것이며, 너무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염통과 작은창자가 나빠지는 것이니 사람은 무릇 이것을 모르고 욕심으로 말미암아서 화를내고 생각도 골똘히 하고 싸우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스스로 나쁜 것을 모르고 병을 만들어 일찍 죽는 것이다. 

 

콩팥은 지혜로움을 담은 그릇이니 넓고 너그러움이 뜻이 있으니 지혜로움의 감응이 되고 (智 = 지감), 염통은 올바른 움직임과 멀리 보고 결정을 짓는 삼 (아래아 삼)이니 잘못하고 잘됨을 가름게 되는 것이고 (禮 = 분변), 간은 생신한 기운을 돌리니 착한 것을 취하여 쓰고 (仁 = 지극히 착한 양심), 허파는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은 거두어들이는 올바른 것을 하면서 의로움을 취하여 거두고 (義 = 부당억제), 지라는 모든 지혜와 가름과 쓰고 거두고 모두를 항상 올바르게 믿으며 행하는 것이니 (信 = 항구적 행동),

 

사람은 지혜와 예절과 어짐과 의로움과 믿음이 있어서 하늘을 공경하고 (경천), 만물을 성심으로 (지성), 보살피는 한나라 백성이니 나라를 충심으로 받들고 (충국), 웃어른을 진심으로 받들어 모시고 (효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보살펴서 (친화) 참되게 사는 것 (진실)이 올바르게 사는 길이며 몸에도 병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것을 모르고 함부로 살아가면 스스로 병을 만들고 스스로 죽음의 길을 자초하는 것이다.  

 

사람을 위하는 길이 사람이 사는 것이고,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지 않으면 서로 죽는 길로 가는 것이니 사람이 함께 살려면 사람 위하는 일만 생각하고 그런 말과 그런 행동만을 해야된다 (인체주의). 그래야 모두 하나같이 화복하게 살 수 있는 것 (일화통일)이다. 그래야만이 사람의 할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정명완수))> 그것을 못하는 사람과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다. 개와 돼지만도 못한 삶이니 살면 무엇하겠느냥? 앞으로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것이다. (pp. 445~447). 

 

청산 선사 (2000), 삶의 길, 4th eds., 도서출판 국선도, Seoul, Korea. 
출처: https://sundoacademy.tistory.com/entry/국선도-인체주의 [Kouksundo Academia (국선도 아카데미아):티스토리]

 

 

벤치마킹: 강화도 일가명상센터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ks25840&logNo=223146652281&categoryNo=34&parentCategoryNo=-1&viewDate=&currentPage=&postListTopCurrentPage=&isAfterWrite=true

 

[힐링의섬 강화도] 치유의섬 강화도에서 만나는 전통수련,마음챙김명상~강화도 6월 명상모임

힐링,치유의섬 강화도! 강화도 선원면 지산리에 위치한 일가명상센터가 있다. 알려지지 않은 우리 고유의 ...

blog.naver.com

 

 

벤치마킹:  염영 인간 힐링 센터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infoHtmlView.do?lang=LABNDR__ENG&menuSn=177&vcontsId=137883

 

Yeomyeong Humanity Healing Center : VISITKOREA

 

english.visitkorea.or.kr

 

 

 

풍류도 물계자 선인 이야기 [삶의 목적은  제 빛깔 ((自己本色) 을 내어 제작(天人妙合)에 드는 것] 

물계자(勿稽子)는 신라 제10세 내해왕(奈解王) 때의 사람으로 검술과 음악을 좋아하였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말 없기로, 시나위(향가) 잘 부르기로, 거문고 잘 타기로, 춤(특히 칼춤) 잘 추기로 유명하였다.

물계자는 칼을 만지거나 거문고를 안고 앉는 것이 평생의 버릇이었다. 누구에게 못마땅한 말을 듣거나 세상의 걱정스러운 소문을 듣거나 하면, 으레 칼을 가지고 숲속으로 들어가서 칼춤을 추었다. 아니면 거문고를 끼고 시내 물가로 가 앉았다.

나라에 전쟁이 나자, 물계자는 의병(義兵)으로 종군하여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기록자의 미움을 받아, 그 공(功)이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

“그대의 공이 가장 컸는데, 나라에 탄원이라도 내지 그러오?"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면, 물계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공을 자랑하고 이름을 구하는 일은 뜻있는 선비가 할 일이 아니오. 다만 뜻을 분발하고 격려하여 뒷날을 기다릴 뿐이지.”

그 후에 또 전쟁이 났고, 물계자는 또 전쟁터에 나가 승리를 거두고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번에도 또 그의 공은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부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일찍이 들으니, 신하된 도리는 위태롭게 되면 목숨을 내놓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자기 몸을 잊는다고 했소. 두 번에 걸친 싸움은 진정 위태롭고도 어려운 싸움이었소. 그런데도 능히 목숨을 내놓고 몸을 잊는 것으로서 여러 사람에게 알리지 못했으니, 장차 무슨 면목으로 저자거리와 조정에 나가랴?”

물계자(勿稽子)는 이후 머리를 풀고 거문고를 들고 산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나라에 큰 공을 세웠으되, 그 공을 내세워 녹을 탐내지 않고 끝내 몸을 뒤로 물리었던 것이다. 이는 무언(無言)의 실천 가운데 보여준 위대한 대선인(大仙人)의 숭고한 정신이었다.

물계자가 중년이 되자,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속속 모여 들었다. 검술, 음악, 그리고 검(神靈)을 섬기는 묘리(妙理)는 말할 것도 없고, 처세법 혹은 정치 군사를 물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자기 지망대로 수련을 쌓으며 묵기를 청하는 청년들이 날로 늘어났다.

물계자는 이를 허락하고, 오랜 세월을 두고 수련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과목 수련의 준비 과정으로 ‘정신수련’부터 먼저 시켰다.

“검술이나 음악이나 그 밖에 무엇이나 열 가지고 백 가지고 간에, 그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꼭 바른 도리(道理)이기만 하면 반드시 둘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의 근본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것을 사람의 얼(精神)이라고 해두자. 천만 가지 도리가 다 이 얼에서 생겨나는 것이니, 이 얼을 떼어놓고는 이것이니 저것이니 하는 것은, 소 그림자를 붙들어다가 밭을 갈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허망한 소견이야.”

그래서 수련을 시킬 때 먼저 이런 질문을 하였다.
“너 숨을 쉴 줄 아느냐? 숨이란 만들어 쉬는 것이 아니라, 절로 쉬는 것이다. 숨을 고루는 것이 얼의 앉을 자리를 닦는 것이니, 얼의 자리가 임의롭고 난 뒤에야 무슨 수행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숨을 고른다, 얼의 자리를 닦는다, 천만 가지 일과 천만 가지 이치가 다 여기서 시작되는 법이거든. 여기서 시작된 것이 아니면 참된 경지에 이를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설령 모르는 사람의 눈을 얼핏 속여 넘기는 수 있다 하더라도, 검님(신령님)이 그런 사람의 눈에는 그물을 덮어버리는 거야.”

이러한 방법의 수련으로 얼마를 지내고 나면, 누구나 다 대선인(大仙人)의 신통한 교육 방법에 감복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물계자는 또 항상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제 빛깔(自己本色)이 있는 법이어서, 그것을 잃은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제 빛깔을 지닌 사람만이 제 길수(自然의 妙理)를 찾게 되는 법이야. 그러나 제 빛깔이라는 것은 제 멋(自己趣向)과는 다른 것이야. 누구나 제 멋이 있어야 하지만, 제 멋대로 논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맞는 것이 아니야. 아무에게나 맞을 수 있는 제 멋은 먼저 제 빛깔을 지녀서 제 길수를 얻은 그 멋이고, 한 사람에게도 맞을 수 없는 제 멋이란 제 길수를 얻지 못한 그것이야. 말하자면 제 빛깔과 절로(自然)와가 한데 빚어서 함뿍 괴고나면 제작(天人妙合)에 이르는 법인데, 이 제작이란 검님이 사람의 마음에 태이는(和合) 것이요, 검님의 마음이 사람의 생각에 태이는 강이니, 말하자면 사람이 무엇이나 이루었다고 하면, 그것은 다른 게 아니라 이 제작에 이르렀다는 것이야.”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저절로 물계자(勿稽子)를 중심으로 한 풍기(風氣)가 생겼다. 그 풍기(風氣)란, 물계자 문인치고 빽빽하거나 어색하거나 설멋지거나 까불거나 설넘치거나 고리거나 비리거나 얄밉거나 젠체하거나 따분하거나 악착한 사람은 아주 없는 것이다. 물계자와 그의 문인들은 그야말로 참 멋! 참 풍류인들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척 대기만 하면 세상 사람들은 물계자의 문인들을 모두 ‘참 멋쟁이(風流)’라고 말하게 되었다.

“멋, 풍류(風流)! 그야말로 하늘과 사람 사이에 통하는 것이 ‘멋’이야. 하늘에 통하지 아니한 멋은 있을 수 없어. 만일 있다면 그야말로 설멋이란 말이야. 제가 멋이나 있는 체 할 때, 벌써 하늘과 통하는 길이 막히는 법이거든. 참 멋과 제작은 마침내 한지경이니, 너희는 여기까지 아는지? 사우(調和)맞지 않는 멋은 없는 것이며, 터지지(融通透徹) 않은 멋도 없는 것이니, 사우맞지 않고 터지지 않은 제작이 있는가?”

이런 말을 들을 때면 환희와 감격에 넘쳐서 눈물을 흘리며 절하는 제자도 있었다. 물계자는 칼을 쓸 적마다 언제든지 먼저 숨을 고루었다. 그리고는 “살려지이다.”라는 기도사를 몇 번이든지 수없이 되풀이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올린 다음에, 으레히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면 이어 춤을 추었다. 춤이 끝난 다음에 비로소 칼을 쓰는 것이 언제나 변함없는 순서였기 때문에, 물계자의 문인들은 으레 대선인(大仙人)의 하는 순서대로 따랐다.

물계자는 술이라도 한잔 들어가면 누가 청할 것도 없이 유별나게도 큰 키에 황새 춤을 추면서, 같이 취한 사람들과 어울러져 자작곡인 <봄 술>을 불렀다. 물계자가 앞창을 대면 여러 사람들이 일제히 뒤(후렴)를 받는 것이었다. 

삼거리 주막에 나그네 오고
삼거리 주막에 나그네 가네.
나그네 가는 날 나그네 오고
나그네 오는 날 나그네 가네.

달 좋은 봄철이 몇 밤이뇨.
알뜰한 이 밤이 가단 말이
얼시구 놀잔다 벗님네여
얼시구 들시구 놀다 가세.

접동새 비렁에 꽃이 피고
접동새 비렁에 꽃이 지네.
꽃 지는 가지에 꽃이 피고
꽃 피는 가지에 꽃이 지네.

이윽고 세월이 흘러 물계자의 머리도 학처럼 희어 노선인(老仙人)이 되었을 때, 나라에 또 전쟁이 났다. 이때도 물계자는 필마단기(匹馬單騎)로 홀연히 군문(軍門)에 나타났는데, 노선인의 풍도(風度)에 적군 아군 할 것 없이 감탄을 감추지 못하였다.

노선인(老仙人)은 싸운다기보다는 차라리 긴 칼을 휘두르면서 한 마리 학처럼 춤을 추었다. 그래서 몸은 가볍고 날쌔며 나는 듯하였다.

그러나 이 학춤이 바로 칼 쓰는 묘법(妙法)인지라, 칼 빛이 번쩍이는 곳마다 적군들은 바람에 쓰러지듯 자빠져 갔다.

이렇게 쉽사리 적군을 물리치고 돌아온 물계자는 약간의 땀을 닦으면서 빙그레 웃었다.
"사람은 역시 나이 먹으면 늙는 게야. 웬 땀이 다 났어..."

대선인(大仙人) 물계자(勿稽子) 외에도 신라에 선풍(仙風)을 드날렸던 풍류인(風流人)은 옥보고(玉寶高), 백결선생(百結先生), 우륵(于勒),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 4선(仙) 등이 더 있다.

 

(화랑외사) 

 

 

국선도 40주년 기념 비전 선포

 

 

 

국선도창립40주년 기념식_Ver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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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9:   Initally Archived: The "Somatic Principled Healing Community" at Bakdol Medical & Rehabilitation Center (밝돌 의료원 / 치유센터) integrates traditional Korean mind-body practices, particularly Kouk Sun Do (국선도), focusing on breath-centered healing like Danjeon breathing. This approach promotes self-healing, reduces stress, and treats chronic diseases through energy flow and techniques like 4-7-8 breathing​.

Incorporating positive psychology’s "HERO" framework (Hope, Efficacy, Resilience, Optimism), the center blends mental and physical healing​. Inspired by spiritual healthcare models like Sung Mo Hospital, it fosters personalized, community-based care with group meditation and spiritual development. This holistic model creates a balanced, patient-centered healing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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