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Legacy & Archive6 행복한 인삼밭 "고구마" 행복한 인삼밭 "고구마" 출처: 그림 에세이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작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069123 인삼인 줄 알았는데 고구마…이 시대 청춘 그렸죠 직장 생활에서 느낀 단상들 네 컷 만화 `행복한 고구마`로 인터넷 올렸더니 `폭풍 공감` 500만뷰 달성하며 인기몰이…팍팍하고 고된 인생이지만 나를 지킬 인생기술 있어야 ■ 그림 에세이 '일단 n.news.naver.com 2023. 2. 8. [펌글] 윤정구(2022), 대한민국 왜 저신뢰 사회로 전락했나? 신뢰 어떻게 회복할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14. 무릇 어질지 못한 놈은... 不 仁 者 非 人 也 무릇 어질지 못한 놈은, 차마 인간이라 하기 어렵다. 2022년 12월 9일 최정환, PhD, MBA, ME 2022. 12. 9. 욕도 아깝다만... 욕도 아깝긴 하다만, 아주 전형적으로 자기못한 사람 깔보고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행태를 보이는 본토 차이나 여교수의 행태를 기록 삼아 남겨두고자한다. 오늘 평소에 친절하게 외국인 교수들한테도 상냥한 웃음으로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청소 아주머니가 사무실에 있는 내게 오더니 눈물을 글썽이시면서, 손을 부여잡고 뭔가를 하소연 하셨다. 잘 알아들을 수는 없어서, 겨우겨우 번역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은 층에 있는 본토 차이나 여교수가 평소에 자기를 보고 "더럽다느니, 손을 안씼는다느니, 손을 털어야 한다느니, 나한테 물을 튀긴다느니 하면서" 온갖 구박을 일삼았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기를 다른 곳을 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 청소 아주머니가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는 하소연이었다. 평소, 그 본토 중국 여.. 2022. 11. 27. 걸으면서 고민과 거리두기 걸으면서 고민과 거리두기 역류성 식도염으로 최근 11월엔 뭐만 먹으면 복통으로 고생 중이다. 어제 저녁엔 복통이 심하기도하고, 기분 전화도 할겸 그냥 나가서 걸어볼까 하고 저녁 먹고 집을 나가서, 씩씩하게 군대 제식 훈련하는 것 손을 높이 쳐들면서 3000보 이상을 걸었다. 기분도 좀 나아졌고, 자고 일어나 보니, 그간 기분나쁘게 아프던 복통도 많이 가라않았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물론 육체적으로도 좋은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이 좋아진 것도 있겠고, 무엇보다, 엊저녁 걸으면서 그간 여러가지 머리 속 고민들과 거리감을 갖게 된 것이 큰 것 같다. 내 심리적 영역 (Boundary) 지키기를 위해서라도, 머리 속 고민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걷기를 통해 에너지를 뺏기는 것들로부터 충분한 .. 2022. 11. 24. 2022.11.23. 그냥 글이 쓰고 싶어졌다. 그냥 글이 쓰고 싶어졌다. 학술논문이나, 밥벌이용 글쓰기가 아니고, 남의나라 말도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말로, 머릿 속 생각들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가고 싶어졌다. 세상 사는게 지랄같아서, 공부라는게 혹여 쓸모있을까 하여 그간 이것 저것 해봤으나... 역시나, 그냥 있는 이야기 술술 풀어내는게 나한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그간 직접 겪은 이야기, 들은 이야기, 읽은 이야기 등등... 말모다는 글로 슬슬 풀어나갈 생각이다. 2022년 11월 23일 최정환 2022. 11. 23. 이전 1 다음